동해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박진영 2023. 5. 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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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 동해안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동해 연안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어패류 섭취를 통해 인체에 감염되며 급성 발열과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85도 이상 가열해 먹고, 조리한 도마와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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