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 ‘곗돈 40억 사기’ 수사 착수

박진영 2023. 5. 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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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경주 감포읍에서 발생한 40억 원대 곗돈 사기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주경찰서는 어제 피해자들로부터 접수한 고소장 내용을 분석한 뒤, 피해자 진술을 청취하여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요시 체포영장 발부와 여권 무효화 조치, 인터폴 적색수배 등 국제공조수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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