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안효섭 외조에 “또잉또잉” 혀 짧은 애교 폭발 ‘김사부3’

서유나 2023. 5.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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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이 안효섭의 외조에 감동받아 애교를 선보였다.

5월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3회에서는 알콩달콩 연애를 하는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서우진은 "아니 안 가능"이라며 거절, 이어 계속해서 "또잉 또잉, 이거 백년짜린데. 또잉또잉"이라며 차은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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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성경이 안효섭의 외조에 감동받아 애교를 선보였다.

5월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3회에서는 알콩달콩 연애를 하는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근한 서우진은 앉아서 컵을 쥔 채 졸고 있는 차은재를 발견했다. 서우진은 곧 깨어나 안 잔 척을 하는 차은재에게 "너가 좋아하는 토마토를 갈아왔다"면서 챙겨온 보온병을 쥐어줬다. 차은재는 감동 받아선 이내 "이왕 해주는 거 뚜껑도 같이 따주세요 네? 또잉또잉"이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차은재는 반응 없는 서우진에 "미안하다. 내가 잠이 덜 깨서 혀가 덜 풀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방금 들은 건 삭제요망, 가능?"이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서우진은 "아니 안 가능"이라며 거절, 이어 계속해서 "또잉 또잉, 이거 백년짜린데. 또잉또잉"이라며 차은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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