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95km 질주 음주운전 치과의사 집행유예

[KBS 창원]창원지법 형사2단독은 음주 상태에서 시속 195km 속도로 달리다가 터널 안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50대 치과의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혈중알코올농도 0.074％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창원의 한 터널 안을 시속 195km 속도로 달리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운전자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현수 기자 (kimh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