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급증…지난해 2만 2천여 건 적발
송민석 2023. 5. 5. 22:15
[KBS 대전]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배달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신호 위반과 난폭운전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2019년 3천 건에서 2020년 8천 건, 2021년 만 5천8백 건, 지난해 2만 2천2백 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불법 이륜차 단속을 정례화하고 불법 이륜차 이용하지 않기 등의 홍보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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