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대 2시간 넘게 정전‥772가구 피해

손구민 2023. 5. 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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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제공]

어린이날인 오늘 저녁 7시쯤,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아파트와 상가 건물 등 772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약 2시간 20분 만인 밤 9시 20분쯤 복구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정전은 비바람에 쓰러진 가로수가 전선에 닿으면서 일어났으며, 다행히 소방 당국의 구조활동은 없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92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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