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전세계 떠돌며 행복한 티 팍팍..재혼하길 참 잘했다! (Oh!쎈 이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재혼 후 사랑과 행복에 푹 빠진 근황이다. 일상을 과감하게 공개하며 그 에너지를 팬들에게도 전파하고 있다. 

5일인 오늘, 송중기가 개인 계정을 통해 “NAPOL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마치 어린 아이처럼 손가락 V자를 취하며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 예비아빠답게 아이를 기다리며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하다. 

현재 송중기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영화 촬영을 위해 아내와 함께 출국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던 바. 이탈리아에서도 아내 케이티와 함께 있는 듯 하다. 

그의 행복한 일상 공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에도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 사진 속 그는  소파에 걸터앉아 반려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홈웨어 차림에 세팅되지 않은 머리까지 꾸밈없이 편안한 상태로 미소를 가득 머금은 그의 표정에서 행복한 감정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재혼 후 안정적인 가정 속에서 편안함을 찾은 모습이다. 현재 그의 아내 케이티는 임신 중인 상태. 최근엔 로마에서 길거리를 걸으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아내 케이티도 D라인을 과감하게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걷고 다정하게 어깨를 감싸안는가 하면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여느 커플들과 같이 여유롭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고 있는 모습. 가족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남편, 아빠가 될 송중기. 재혼하길 참 잘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월,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고, 그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칸에 입성하며 겹경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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