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새우찜→탄탄면까지..글로벌 엄마들과 역대급 홈파티 (’편스토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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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지인들과 글로벌 홈파티를 즐겼다.
강수정은 홍콩 특유의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강수정은 10명의 지인들과 홈파티를 위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일본인 한 명과 두 명의 홍콩인 등 세 명의 엄마들과 7 명의 아이들이 왔고, 강수정의 아들 제민이는 친구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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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지인들과 글로벌 홈파티를 즐겼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대결을 펼치는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수 천 명이 모이는 대형 행사 MC를 맡게 된 박수홍은 참가자들을 위해 아내 김다예와 직접 초콜릿 만들기에 나섰다. 특수 제작한 다홍이 틀에 초콜릿을 부어 다홍이 초콜릿을 만들었고, 남은 초콜릿으로 박수홍은 케이크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과자를 이용해 특별한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 대구로 내려간 박수홍은 오랜만에 하는 행사 MC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 김다예 역시 함께 행사장을 찾아 든든히 박수홍을 내조했다. 이날 행사 초대가수로는 장민호가 왔고, 박수홍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며 다홍이 초콜릿을 받아갔다. 박수홍은 독보적인 진행력을 자랑하며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이 소개한 양삼겹에 꽂혀 녹화가 끝나자 마자 양삼겹을 주문했다. 다음날 배송온 양삼겹을 받은 이찬원은 그 자리에서 불판을 꺼내 구워먹기에 나섰다. 이찬원은 “쉬는 날 ‘편스토랑’에서 배운 요리를 해먹는게 힐링이고 낙”이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잘 구워진 양삼겹을 맛보고 “고기 구이계의 혁신”이라며 감탄했다. 고기를 먹다가 이찬원은 라면이 생각난다며 라면을 꺼내 라면 스프에 양삼겹을 찍어먹었다. 남은 면으로는 비빔면을 뚝딱 만들어 먹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찬원은 양고기 전문점에서 판다는 마늘밥 만들기에 도전해 치팅데이를 마무리했다.
강수정은 시장에 장보러 갔다. 강수정은 “과일과 채소는 주로 전통 시장에 가서 산다”며 단골 가게로 향했다. 강수정은 홍콩 특유의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소와 생선, 과일을 산 강수정은 몽콕으로 가서 100년의 역사를 가진 향신료 가게에 방문했다. 이곳에서만 파는 칠리오일을 사러왔다가 다양한 향신료를 플렉스 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수정은 10명의 지인들과 홈파티를 위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2시간 안에 10인분 준비를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던 강수정은 새우를 손질하다가 살아있는 새우가 움직이자 기겁하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홍콩식 마늘 새우찜부터 비빔 탄탄면까지 다양한 요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초대한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고, 이들은 아이들이 2살 무렵부터 이어진 인연이라고. 일본인 한 명과 두 명의 홍콩인 등 세 명의 엄마들과 7 명의 아이들이 왔고, 강수정의 아들 제민이는 친구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쳤다. 영어부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제민이를 보고 MC들은 “제민이가 몇 개 국어를 하는 거냐”고 감탄했다.
강수정은 마지막으로 요리에 열을 올렸고, LA갈비, 녹두전, 김치볶음밥, 피자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상 가득 차려낸 음식을 맛본 엄마들과 아이들은 연신 맛있다며 감탄했다.
강수정은 아들의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심했던 예전과 달리 활발해졌다,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놀아준 덕”이라며 “처음에 유치원을 보냈을 때 수업을 잘 따라가는 친구들과 다르게 제민이는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때 많이 울기도 했다”며 울컥하기도.
강수정은 소심한 제민이를 위해 친구들을 매주 집에 초대했다고. 강수정은 “이제는 자신감 넘치고 외향적이 됐다”며 기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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