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뷔가 직접 풀어준 시청자 궁금증(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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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먼저 이서진은 "왜 영업을 오후 2시에 시작하냐"는 물음에 "원래 1시에 열었었는데 손님이 없었다. 휴양지는 그런 것 같다. 평균적으로 놀다가 밥은 늦게 먹지 않냐. 그걸 고려해 영업 시작 시간을 오후 2시로 정했다"라고 설명했으며, 뷔가 라면을 먹을 때마다 웃음을 터트린 이유에 대해선 "현지에서 라면을 진짜 많이 먹었다. 방송에 나간 건 3분의 1도 안 된다. 그걸 다 보면 내가 왜 웃는지 알 수 있다. 하루에 라면을 3~4개씩 매일 먹으니 얼마나 신기하냐. 유미도 하루에 라면 하나씩은 꼭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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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서진이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최종회에서는 8일 간의 영업을 마친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영업을 마치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서진은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일단 일일 매출 1만2000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게 만족스럽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중간중간 매출이 부족했다는 점일 것 같다. 분발했으면 더 올릴 수 있었는데 직원들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더라"라고 사장다운 소감을 전했고, 최우식은 같은 질문에 "홀에 있다 보니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했는데 그런 긴장감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라고 답했다.
뷔는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랑 같이 식당을 연 기분이라 기분이 많이 좋았다"고 밝히면서도 "다만 일이 힘들어 3일째부터 머리가 복잡해졌다. 막막해지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과 정유미의 경우 각각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지만 군대에 다시 들어온 느낌이었다" "힘들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많이 웃었다는 점은 좋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영업을 마무리 지은 임직원들은 4개월 뒤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이들은 뷔가 주문한 음식들로 회식을 하며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서진은 "왜 영업을 오후 2시에 시작하냐"는 물음에 "원래 1시에 열었었는데 손님이 없었다. 휴양지는 그런 것 같다. 평균적으로 놀다가 밥은 늦게 먹지 않냐. 그걸 고려해 영업 시작 시간을 오후 2시로 정했다"라고 설명했으며, 뷔가 라면을 먹을 때마다 웃음을 터트린 이유에 대해선 "현지에서 라면을 진짜 많이 먹었다. 방송에 나간 건 3분의 1도 안 된다. 그걸 다 보면 내가 왜 웃는지 알 수 있다. 하루에 라면을 3~4개씩 매일 먹으니 얼마나 신기하냐. 유미도 하루에 라면 하나씩은 꼭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직원들끼리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건 '앞주방과 뒷주방 중 어디가 더 힘들었냐는 것'. 뒷주방에 있었던 박서준은 "앞주방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고 예상했고, 정유미는 "힘든 건 비슷했던 것 같다. 뒷주방은 에어컨이 있긴 했지만 열로 하는 게 많지 않았냐. 그런데 앞주방은 선풍기가 있긴 한데 뜨거운 바람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뷔의 경우 "앞주방이 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뒷주방은 힘들어도 그냥 일하면 되는데 앞주방은 표정 관리를 해야 하지 않냐"며 앞주방을 위해주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그래서 오픈 주방이 더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공감하며 "또 가게의 홀 구조가 특이하기도 했다. 홀 천장이 투명으로 돼있어서 햇빛이 바로 떨어지는 구조였다. 그래서 더 더웠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홀과 주방을 모두 경험해 본 박서준은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다음 시즌에선 어떤 곳으로 배치되고 싶냐'라는 질문을 받았으나, 잠시 고민하더니 "그런데 주방을 누구한테 맡기냐"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서준은 "또 주방이 홀보다 마음이 편하다. 주방은 들어온 걸 빼기만 하면 되는데 홀은 계속 어떻게 서비스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하지 않냐. 그런 면에서 주방이 더 좋았다"라며 다시 한번 주방장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서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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