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단양군 고향기부제 추첨행사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지역에 계절근로자가 추가 입국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입니다
단양군은 고향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추첨행사를 진행합니다.
지역별 소식, 함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 지역 농촌 일손 돕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명이 추가로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거쳐 미나리와 복숭아 등 충주지역 11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올해 충주시 영농 현장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118명입니다.
또 이달 중 베트남 계절근로자 16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입니다.
[윤수/충주시 식량작물팀장 : "올해 저희가 농가 수요 조사를 해서 46 농가가 신청을 하셨고, 숙박시설이나 숙식을 제공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134명을 입국을 시키게 되는 거죠."]
단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납부자를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을 때 납부자 10명을 추첨해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지역 내 관광시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특정 순번 기부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영동군이 지역 역사 기록과 홍보를 위해 마을 모습을 영상물로 기록합니다.
영동군은 마을 232곳의 전경·생활 모습 등을 담은 영상 제작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지역 홍보물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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