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18 망언’ 전광훈 목사 조만간 소환통보
박상훈 2023. 5. 5. 21:55
[KBS 광주]5·18 왜곡 발언을 한 혐의로 고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최근 5·18 단체 관계자들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데 이어 조만간 전 목사에 대해 소환 통보를 하고 관련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전 목사의 발언이 5·18을 왜곡·폄훼할 경우 형사 처벌하도록 한 5·18 왜곡처벌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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