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을 올린 탐슨, 그가 뽑은 2차전의 승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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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점을 올린 탐슨은 승인으로 베테랑 포워드 자마이칼 그린을 뽑았다.
하지만 경기 후 만난 탐슨은 주전으로 나온 베테랑 포워드 자마이칼 그린(206cm, F-C)을 승인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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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점을 올린 탐슨은 승인으로 베테랑 포워드 자마이칼 그린을 뽑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2차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27-10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클레이 탐슨(196cm, G)이였다. 탐슨은 31분을 뛰며 30점을 올렸다. 특히 외곽에서 뜨거운 슛감을 자랑했다. 11개의 3점슛을 시도해 8개를 성공했다.
특히 탐슨은 2쿼터에만 4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 결과,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 41-23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3쿼터에도 11점을 올린 탐슨은 상대의 추격 의지를 확실하게 꺾었다.
하지만 경기 후 만난 탐슨은 주전으로 나온 베테랑 포워드 자마이칼 그린(206cm, F-C)을 승인으로 뽑았다. 탐슨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자마이칼 그린이 자랑스럽다”라며 그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1라운드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주전으로 나와 정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훌륭한 슈터이자 훌륭한 신체 능력을 갖췄다. 왜 본인이 이 리그에서 10년간 뛰었는지 증명했다.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그린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나는 그린의 활약이 우리 팀이 승리한 이유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린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실제로 그린은 이번 시즌 한 번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만을 출전했고 출전 시간은 평균 5.6분에 그쳤다. 하지만 선발로 나선 오늘 경기에서는 12분을 뛰며 15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쿼터 6분 57초간 10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리는 데 가장 큰 공헌을 올렸다.
한편, 그린의 깜짝 활약이 더해진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를 1-1로 만들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과연 그린이 2차전에 이어 3차전 더 나아가 남은 시즌에도 본인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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