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료' 사건 주도 전화사기 조직원 모집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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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주도한 전화사기 조직원 모집책이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체류 중인 공범들과 함께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조직원들을 모집한 인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가 모집한 전화사기 조직원들은 지난 4월, 강남 학원가에서 직접 제조한 마약 음료를 시음 행사라며 나눠준 뒤 음료를 마신 피해 학생들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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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범행을 주도한 전화사기 조직원 모집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5일)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40대 이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체류 중인 공범들과 함께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조직원들을 모집한 인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가 모집한 전화사기 조직원들은 지난 4월, 강남 학원가에서 직접 제조한 마약 음료를 시음 행사라며 나눠준 뒤 음료를 마신 피해 학생들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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