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각동 772가구 정전…2시간9분만에 복구 완료(종합)

이승현 기자 2023. 5. 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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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772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 측은 비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져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반을 투입, 정전 발생 2시간9분 만인 이날 오후 9시13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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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로수가 전선 건드려"
쓰러진 가로수가 전선을 건드린 모습.(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772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정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 측은 비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져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반을 투입, 정전 발생 2시간9분 만인 이날 오후 9시13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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