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내가 느려터졌다고? 이서진 평가 받아들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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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이서진의 직원 평가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 차린 '서진이네' 영업을 마친 뒤 동료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뷔를 향해 "사장님이 직원 평가할 때 느려 터졌다고 하니까 팬들이 '사실 그건 진짜 빠른 거다' 했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냐"라고 물은 것.
뷔는 "(BTS) 곡 다 돌아야 될 것 같아"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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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뷔가 이서진의 직원 평가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 차린 '서진이네' 영업을 마친 뒤 동료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영석 PD가 직원 평가를 언급했다. 뷔를 향해 "사장님이 직원 평가할 때 느려 터졌다고 하니까 팬들이 '사실 그건 진짜 빠른 거다' 했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냐"라고 물은 것.
뷔는 "저는 느리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어 "제가 봤을 때는 진짜 빨랐다. 왜냐하면 채썰기 하는 게 손으로 일일이 다 썰어야 하니까 느리게 보였던 것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뷔는 "저는 진짜 설거지도 막 10분 넘어가고 이런 적 없었다. 아무리 쌓여 있어도 8~9분 정도 걸렸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최우식이 "그게 거의 10분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제가 그래서 생각해 봤다. 제일 잘할 수 있고 내 직업과 연관된 일이 뭐가 있을까 했더니 춤추는 풍선이 생각났다. 그냥 그걸 해야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서진은 "2시부터 4시까지 춤추려고?"라며 배꼽을 잡았다. 뷔는 "(BTS) 곡 다 돌아야 될 것 같아"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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