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후회" 한소희→나나x이석훈, 지우고 더하고..개성만점✭들 [Oh!쎈 종합]

김수형 2023. 5. 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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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당당한 문신(문신)이 화제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아빠와 엄마가 된 후 '후회된다'는 고백한 스타들, 반대로 여전히 '문신'이란 또 하나의 도구로 자신의 개성을 살린 스타들도 있다.

이어 선데이는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됨. 라은이가 자꾸 초점책인줄 알고 쳐다봤음"이라고 간단하게 적었다.

또 한번 문신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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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스타들의 당당한 문신(문신)이 화제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아빠와 엄마가 된 후 ‘후회된다’는 고백한 스타들, 반대로 여전히 ‘문신’이란 또 하나의 도구로 자신의 개성을 살린 스타들도 있다.

먼저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스페셜MC로 출연한 이석훈의 발언이다. 평소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한 보이스로 일명 ‘유죄인간’이란 별명을 가진 이석훈. 결혼 후에도 그를 향한 여성 팬들의 관심은 꾸준히 올랐다.

하지만 그에게 반전 매력이 있었으니 바로 문신(타투). 실제로 팔과 몸에 새긴 문신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유에 대해 묻자 이석훈은 “연예인되고 했다”며 “엄마 때문, 군에 있을 때 돌아가셨다, 심적으로 너무 괴로웠던 때"라면서 "어머니 보고싶은 마음에 문신,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방법이더라"고 했다.그러면서 "몸에 소중한 의미를 새겨넣었고 그게 좋았다 제 안에 관한 것도 넣었다”고 설명했다.

알고보니 모친을 영원히 기억하고 함께하기 위한 그의 남다른 이유에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하지만 이젠 그 문신을 지우고 싶다는 것. 그는  "아이때문"이라며 "상담받으러 아는형 병원에 갔는데 깊고 양이 많아, 오래 걸리고 흉터남을 거라고 해서 후회했다”며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내 “근데 문신 지우러갔다가 오히려 눈썹문신 추가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한 가수 선데이도 문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손목에 새긴 문신을 공개, 바로 고양이 모양의 문신이었다. 이어 선데이는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됨. 라은이가 자꾸 초점책인줄 알고 쳐다봤음”이라고 간단하게 적었다.

알고보니 현재 아이 엄마가 된 그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문신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 것. 아이의 엄마로 육아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고충을 전하며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번 문신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가 있다. 바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소희. 그는 이후 다작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 중이다.

아무래도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과거 모습도 공개됐는데,  데뷔 전 모델시절에 한 몸에 타투가 공개된 것. 양팔에는 할머니의 탄생화 도안으로 타투를 새긴 것으로도 알려졌던 바다. 하지만 이제 이 타투는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후회’까진 아니더라도 그가 다양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제거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반대로, 여전히 당당하게 타투패션을 선보이는 스타가 있다. 여배우로는 가수 출신 배우 나나가 대표적. 그는 한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온 몸에 타투를 드러냈는데 다소 화려하고 파격적인 타투패션에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나나는 “제가 하고 싶어서 하게 된 타투"라며 "언젠가 제가 왜 이 타투를 했는지, 안 했는지 말하게 될 날이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다. 다만, 타투는 개인적인 선택이었다"라며 밝힌 바 있다.

이제는 스타들의 타투도 개성있는 매력포인가 되는 요즘. 개인적인 이유로 이를 후회한다고 해서 타투하는 것이 옳다, 그르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타투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 볼 필요가 없기 때문. 누군가는 지우고, 또 누군가는 더하면서 타투는 스타들에게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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