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정유미 "메뉴로 생채소 김밥 선택한 이유? 빨리 상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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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정유미가 메뉴로 일반 김밥이 아닌 생채소 김밥을 선택한 이유를 들려줬다.
이어 '서진이네'의 마스코트였던 빼로의 이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최우식이 "스페인어에서 빼로가 강아지라는 뜻이다"라고 말했으며, 정유미는 일반 김밥이 아닌 생채소 김밥을 메뉴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셰프님께 전해 듣기로는 한국에서 김밥 싸는 것처럼 하면 빨리 쉴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생채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미리 싸놓을 수 없었던 이유도 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온도 습도에 따라 김 상태도 달라졌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고 나서 김밥을 싸야만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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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서진이네' 정유미가 메뉴로 일반 김밥이 아닌 생채소 김밥을 선택한 이유를 들려줬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최종회에서는 영업을 마치고 4개월 뒤 다시 서울에서 만난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에서 재회한 임직원들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서진은 "왜 오후 2시에 영업을 시작하냐"는 물음에 "손님이 1시에 열었을 때 없었다.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다. 휴양지는 그런 것 같다. 평균적으로 놀다가 밥은 늦게 먹지 않냐. 그걸 고려해 영업 시작 시간을 오후 2시로 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서진이네'의 마스코트였던 빼로의 이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최우식이 "스페인어에서 빼로가 강아지라는 뜻이다"라고 말했으며, 정유미는 일반 김밥이 아닌 생채소 김밥을 메뉴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셰프님께 전해 듣기로는 한국에서 김밥 싸는 것처럼 하면 빨리 쉴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생채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미리 싸놓을 수 없었던 이유도 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온도 습도에 따라 김 상태도 달라졌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고 나서 김밥을 싸야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메뉴별 판매 수량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1위 핫도그와 김밥, 2위 라면, 3위 치킨, 4위 떡볶이, 5위 불라면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서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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