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점차 뒤집은 대역전극' 인삼공사 '7차전 가자!'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인삼공사가 15점차 열세를 뒤집은 끝에 SK를 꺾고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최다 관중인 '5,850명'.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인삼공사는 11개의 턴오버를 저지르며 한때 15점차까지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인삼공사의 막판 집중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종료 5분을 남겨두고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더니 변준형과 오세근, 먼로가 차례로 3점슛 네 방을 터뜨리며 우승을 눈앞에 뒀던 SK를 망연자실하게 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인삼공사는 종료 직전, 아반도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86대77, 기막힌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변준형/KGC 인삼공사] "마지막 경기 집중해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즈 전적 3대3으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모레 안양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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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안준혁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091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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