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도로 침수...광주·전남 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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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사흘째 최대 300mm 넘는 비가 내리면서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강진과 순천 등에서 나무 쓰러짐과 토사 유출 사고가 이어졌고, 고흥과 보성 등 모내기를 마친 벼가 침수되는 등 약 700ha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해남과 장흥 등 일부 지역에는 지금까지 300mm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는 내일까지 50~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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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사흘째 최대 300mm 넘는 비가 내리면서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공항역이 빗물에 침수되면서 1시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광주 광산구 신가동에서 배수구에서 물이 역류하면서 도로 일부가 한때 물에 잠겼습니다.
전남에서는 강진과 순천 등에서 나무 쓰러짐과 토사 유출 사고가 이어졌고, 고흥과 보성 등 모내기를 마친 벼가 침수되는 등 약 700ha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해남과 장흥 등 일부 지역에는 지금까지 300mm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는 내일까지 50~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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