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알파벳 집착 금쪽이에 “자폐적 임상 양상 있어보여”(금쪽같은)

박수인 2023. 5. 5.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 대해 자폐적 임상 양상이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영상을 본 후 "금쪽이가 변화에 고통스러워 보인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자폐적 임상 양상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 대해 자폐적 임상 양상이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5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알파벳에 집착하는 6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영상을 본 후 "금쪽이가 변화에 고통스러워 보인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자폐적 임상 양상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검사를 받아 봤나"라는 질문에 "경계선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이를 만나보니 다행히 자폐는 아니라는 결과지를 받았다. 많이 미안한데 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은영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은 의미 있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감정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며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의 문제라고 본다. 언어적 의사소통 기능이 미숙한 2세 미만에서는 잘 알지 못한다. 자폐 스펙트럼을 확진할 수는 없지만 자폐적 임상 양상이 보인다는 거다. 반복, 의식, 집착은 자폐 스펙트럼의 핵심 양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