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흐비차 영입' 지운톨리 단장, 새 도전 원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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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에는 엄청난 타격이다.
나폴리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나폴리는 이를 통해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 두 선수 영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가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현 나폴리 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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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에는 엄청난 타격이다.
나폴리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나폴리는 이를 통해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나폴리가 이날 33년 만에 우승을 달성하게 만든 것에 많은 이들이 공헌했지만 센터백 김민재와 윙포워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몫이 컸다. 두 선수는 각각 칼리두 쿨리발리, 로렌초 인시녜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우승을 만들었다.
이 두 선수 영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가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현 나폴리 단장이다. 하지만 그런 그가 올 시즌 후 팀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5일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와 함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지운톨리 단장이 팀을 떠날 예정이다. 그는 유벤투스로 갈 예정이며, 잔류를 위해서는 설득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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