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쓰러진 가로수가 전선 건드려…광주 삼각동 772가구 정전

이승현 기자 2023. 5.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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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4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772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정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 측은 비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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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쓰러져 전선을 건드린 모습.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5일 오후 7시4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772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정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 측은 비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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