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사랑의 배터리’만큼 뜬 히트곡 은근히 많아”(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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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히트곡 부자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9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대구 달서구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홍진영은 2009년 발매한 '사랑의 배터리' 외에도 '산다는 건', '엄지 척', '잘가라', '오늘밤에'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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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홍진영이 히트곡 부자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99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대구 달서구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홍진영에게 "'당신은 나의 배터리'로 떴지 않냐"면서 "그 뒤로 그만큼 뜬 곡이 뭐가 있냐"고 물었다. 홍진영은 이에 "은근히 히트곡이 많다"고 자부했다. 홍진영은 2009년 발매한 '사랑의 배터리' 외에도 '산다는 건', '엄지 척', '잘가라', '오늘밤에'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었다.
홍진영은 "제가 트로트를 시작했을 땐 제 또래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여기 속하지도 못하고 약간 외로웠다"고 젊은 트로트 가수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홍진영은 노래 라이브를 들려주곤 "모닝 행사는 마라톤 이후로 하지 않는다. 마라톤 행사 빼고는 아침에 노래를 거의 부를 일이 없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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