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강한 비‥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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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밀리미터 비가 내렸으며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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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밀리미터 비가 내렸으며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중대본은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들이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펌프 등 수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야영장과 하천변, 산간 계곡, 해안가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관찰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조처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과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과 하천, 계곡,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은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시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에 대비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90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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