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박서준 택한 이서진에게 섭섭함 "6년을 바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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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가 직원 회식으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 마지막 회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 종료 후 오랜만에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에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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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서진이네'가 직원 회식으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 마지막 회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 종료 후 오랜만에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에서 모인다.
임직원들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솔직한 답변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재미를 전한다. 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유, 생채소 김밥으로 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여기에 대한 답이 나왔다.
그중에서도 앞주방과 뒷주방 중 누가 더 고생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듣는 시간, 뷔의 답변을 들으며 입꼬리를 씰룩거리던 이서진은 "직원 다 됐네 얘. 태형이 직원 다 됐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또한 이서진은 직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서준에 대한 마음이 여전한지 묻자 "이끌어 나갈 사람은 서준이라는 거지 나는"이라고 말한다. 이에 제작진이 청춘을 바친 정유미를 언급하자 그녀는 "6년을 여기에 바쳤어"라고 격하게 반응해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제작진이 준비한 경품을 가져갈 훈민정음 윷놀이가 펼쳐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면서 "이서진과 정유미는 임원 팀, 박서준과 최우식 그리고 뷔는 직원 팀으로 나뉘어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대결을 이어간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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