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ITY] 새롭고 놀라운 것이 쏟아진다

2023. 5. 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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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이 두 개나 된다.

봄 컬러를 입은 산뜻한 무선 이어폰부터 시작, 영화 같은 공중 부양 보드도 출시됐다.

봄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담은 화사한 컬러로, 기존의 차분한 색감의 클래식 베오플레이 EX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각 컬러별 500개 한정 판매되니 소장 가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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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이 두 개나 된다. 봄 컬러를 입은 산뜻한 무선 이어폰부터 시작, 영화 같은 공중 부양 보드도 출시됐다.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얇은 13인치 노트북까지. 이번 주 주목할 테크 신제품들이다.
복숭아 같은 이어폰,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
봄을 맞이해 산뜻한 색상을 입은 에디션이 출시됐다. 뱅앤올룹슨의 복숭아빛의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 피치 핑크는 화려하고 대담한 색상이 특징이다. 뱅앤올룹슨은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 한정판 컬러를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한정 생산 및 판매되며, 각 제품에는 고유한 번호가 부여되어 소장 가치도 있다. 이번에 선보인 ‘피치 핑크’는 국내 1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봄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담은 화사한 컬러로, 기존의 차분한 색감의 클래식 베오플레이 EX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베오플레이 EX 아틀리에 에디션은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 스마트한 노이즈 캔슬링, 특별한 색상이 추가된 유니크한 이어버드로 맞춤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뱅앤올룹슨 이니셔티브 팀에 의해 제작됐다.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 플라이테
플라이테 호버보드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나오는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가 등장했다. 플라이테의 전시용 호버보드가 바로 그것. 스케이트보드처럼 사람이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아트와 기술이 결합된 전시용 오브제이다. 공중 부양은 최대 약 8㎝ 높이까지다. 공중 부양 원리는 자기 부상 열차와 동일하다. 전자기장 방식의 장력을 만드는 베이스 위에 플라이테를 올려 놓으면 전자기장의 반발력으로 공중에 뜨게 된다.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건 가능하다. 화려한 색상과 공중에 떠 있는 형상이 신비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나쁘지 않다. 플라이테 컬러는 골드와 실버, 쿠퍼,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를 지원하다. 각 컬러별 500개 한정 판매되니 소장 가치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에이수스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인치 노트북을 공개했다. 젠북 S 13 OLED는 1㎝의 초슬림 두께에 1㎏의 초경량 바디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성능도 준수하다.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노트북 인증 제도인 ‘인텔 이보(EVO)’를 획득한 제품으로, 최대 인텔 13세대 i7-1355U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에이수스 디스플레이 중 가장 고사양인 ‘에이수스 루미나 OLED’를 사용한다. 팬톤 컬러 및 베사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의 인증을 받았다. 뛰어난 색 정확도와 압도적인 명암비를 갖춰 게임부터 영화, 사진 작업에 이르기까지 생생하고 선명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ESG 측면에서도 착한 노트북이다. 재활용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해 제작했는데, 특히 상판에 사용된 플라스마 세라믹 알루미늄 소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의 가장 높은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
[글 조진혁(IT칼럼니스트)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78호(23.5.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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