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형-먼로-오세근 4Q 활약, KGC SK 제압 ‘7차전 가자!’[챔프전 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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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KGC인삼공사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에서 86-77로 승리했다.. 4쿼터 반등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들었다.
오세근은 3점슛 2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KGC인삼공사의 반격을 이끌었다.
69-69까지 추격에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변준형, 오세근, 변준형, 먼로의 연속 4점슛 3방으로 81-73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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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챔피언 결정전을 최종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에서 86-77로 승리했다.. 4쿼터 반등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들었다. 어린이 날을 맞아 5800석 전석 매진된 안양실내체육관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세근은 3점슛 2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KGC인삼공사의 반격을 이끌었다. 변준형도 4쿼터 맹활약하며 3점슛 3개 포함 15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3점슛 3개 포함 13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4쿼터 투입된 대릴 먼로가 16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렌즈 아반도는 9점 7리바운드를, 문성곤은 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더했다.
전반까지 접전을 펼쳤떤 KGC인삼공사는 3쿼터 잇따라 실책을 범하며 56-67까지 뒤졌다. 하지만 소극적이던 오마리 스펠맨을 고집하지 않고 4쿼터 대릴 먼로를 투입한 게 효과를 봤다. 먼로가 볼 핸들러 역할을 해주며 하이 포스트에서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해줬다. 먼로가 경기를 조율해주자, 변준형이 공격에 집중했다. 69-69까지 추격에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변준형, 오세근, 변준형, 먼로의 연속 4점슛 3방으로 81-73까지 달아났다. 경기 종료 56.3초를 남기고 렌즈 아반도는 3점 플레이로 84-75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자밀 워니(31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도 역전패하며 우승 확정에 실패했다. 김선형이 10점(6어시스트)으로 주춤했고, 전반적으로 막판 체력 저하 속에 슛 성공률이 떨어졌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7차전은 오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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