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윤현민 “연애에서 중요한 것은 전략..롱런의 지름길” (‘싱터뷰’)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윤현민이 최수종 부부를 보면 부럽다고 밝혔다.

5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공식 유튜브에 ‘전략이냐 진정성이냐 연애 코치 유인나와 윤현민을 고민에 빠트린 밸런스 게임 I 싱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현민과 유인나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게임을 진행했다.

‘친구같이 편한 연애’와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연애’ 중 연애 가치관을 묻는 질문에 유인나는 편한 연애를, 윤현민은 깨가 쏟아지는 연애를 선택했다. 유인나는 “깨가 쏟아지는 것도 좋지만 길게 보자면 친구같이 편한 연애가 더 편하니까”라고 밝혔다. 윤현민은 “저는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연애를 최수종 선배님 부부를 보면 그런 느낌이. 부럽다. 항상 그런 관계를 보면”이라고 답했다.

‘전략’, ‘진정성’ 중 연애에서 중요한 것을 고르라는 질문에는 두 사람 모두 전략을 선택했다. 윤현민은 “전략도 진정성이 포함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느 정도의 그런 전략이 롱런하고 행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유인나 역시 “저는 아직 ‘데보라’에 심취해 있기 때문에 연애는 전략이다. 어차피 진정성이 있어야 전략이 필요한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현민과 유인나는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