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1% 기적 만든 레알, 이번에도 맨시티 상대 재연?

한재현 2023. 5. 5.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2022년 어린이날만 생각하면 행복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1년 전 레알이 만든 기적을 조명했다.

레알은 지난 2022년 5월 5일(한국시간)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 역전승을 이뤄내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레알은 맨시티와 4강 1차전 원정에서 3-4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2022년 어린이날만 생각하면 행복하다. 1년 뒤인 현재 기적의 제물이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다시 만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1년 전 레알이 만든 기적을 조명했다.

레알은 지난 2022년 5월 5일(한국시간)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 역전승을 이뤄내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레알의 결승행 가능성은 1%에 불과했다. 레알은 맨시티와 4강 1차전 원정에서 3-4로 패했다. 2차전에서도 후반 28분 리야드 마레즈에게 실점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레알은 후반 종료 직전 기적을 만들어냈다. 호드리구가 후반 45, 추가시간 1분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카림 벤제마가 연장 전반 5분 페널티 킥 결승골로 극적인 3-1 승리와 함께 결승진출을 이뤄냈다. 이 기세를 이어 리버풀과 결승전까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결승행을 두고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번 대결 역시 맨시티의 승리 확률이 높은 편이다.

레알은 최근 리그에서 3위로 떨어질 정도로 부진하고 있다. 그런데도 1년 전 경험을 다시 살려 결승행과 함께 우승으로 다가설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