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맹회장기] '3관왕 도전' 분당경영고, 승리로 대회 출발 (여고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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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분당경영고?분당경영고는 5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여고부 B조 예선 동주여고와 경기에서 59-51로 승리했다.
분당경영고는 0-6의 열세 속에 1쿼터 중반 허유정의 3점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3쿼터 분당경영고가 허유정의 점프슛으로 시작했다.
그 사이 허유정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분당경영고가 40-23으로 더욱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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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배승열 기자] 이번에도 분당경영고?
분당경영고는 5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여고부 B조 예선 동주여고와 경기에서 59-51로 승리했다.
분당경영고는 0-6의 열세 속에 1쿼터 중반 허유정의 3점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분당경영고는 추격을 시작했다. 정채원의 돌파, 변하정의 속공으로 단숨에 점수를 좁혔고, 허유정의 자유투 2구로 9-8 역전에 성공했다. 조금씩 격차를 벌린 분당경영고는 2쿼터 종료 직전 박다원의 패스를 류연서가 마무리하며 33-23,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분당경영고가 허유정의 점프슛으로 시작했다. 변하정의 속공까지 더해지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동주여고는 상대 압박에 공격을 시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사이 허유정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분당경영고가 40-23으로 더욱 달아났다. 동주여고는 김도연의 높이를 앞세워 득점에 성공했지만, 분당경영고는 흔들리지 않았다. 분당경영고는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하며 남은 시간을 활용했다. 최종스코어 59-51, 분당경영고가 이겼다.
앞서 열린 숭의여고와 삼천포여고의 경기는 13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최예원을 앞세운 숭의여고가 62-40으로 승리했다.
대회 4일 차 여고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전반을 48-24, 더블스코어로 마친 온양여고가 화봉고를 99-46으로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경기 결과>
*여고부 예선*
(1승 1패)숭의여고 62(18-5, 13-16, 15-8, 16-11)40 삼천포여고(1승 1패)
숭의여고
최예원 13점 12리바운드 3스틸
안서연 17점 3점슛 3개
정현 17점 5리바운드 3스틸
삼천포여고
정귀안 12점 11리바운드 5스틸
권민서 10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승)분당경영고 59(14-16, 19-7, 14-8, 12-20)51 동주여고(1승 1패)
분당경영고
허유정 25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정채원 1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동주여고
김도연 22점 13리바운드
강효림 10점 7어시스트
(2승)온양여고 99(23-14, 25-10, 22-7, 29-15)46 화봉고(1패)
온양여고
황현정 38점 3점슛 10개
최유지 18점 11리바운드 8스틸
양인예 14점 18리바운드
화봉고
안효준 18점 7리바운드
권준희 16점 8리바운드
김솔 9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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