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착공 전 환경영향평가 협의 미이행

최혜진 2023. 5. 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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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영산강유역환경청은 롯데케미칼이 여수산단에 공장을 새로 지으면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여수시에 공사 중지 명령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페인트 첨가제인 헤셀로스를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롯데케미칼 측은 2016년 부지 확보를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뒤 착공 전에 변경 협의를 해야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늦어 자진 신고했다며, 해당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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