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집단폭행 혐의’ 교도관 구속영장 기각

박상훈 2023. 5. 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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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재소자 집단폭행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수형자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목포교도소 소속 교정직 공무원 A씨 등 4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A씨 등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교도관들은 지난해 5월 30대 재소자를 구타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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