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약사범 증가세…중독예방 특별대책 추진
나종훈 2023. 5. 5. 19:31
[KBS 제주]도내 마약사범이 늘고 있지만 폐해에 대한 인식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이 113명으로 2020년보다 2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약류 오남용 폐해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전국 평균 81점을 밑도는 75.5점을 기록해 인식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마약류 합동 단속과 중독 예방 캠페인, 중독자 사후관리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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