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환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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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4일 기환연은 성명을 발표하고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는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남아 있다며 수많은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를 향해서는 일본과 한국의 수많은 어민과 시민이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며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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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4일 기환연은 성명을 발표하고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는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남아 있다며 수많은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를 향해서는 일본과 한국의 수많은 어민과 시민이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며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을 철회하고 안전한 다른 방식을 선택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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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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