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정,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오픈 첫날 1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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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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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넥스트스포츠 제공] |
김우정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0년 팬텀 클래식과 2021년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김우정은 " 생애 첫 우승을 하고 싶다"며 "하지만 성적을 의식하지는 않고 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천으로 물이 고인 코스 모습. [KLPGA 투어 제공] |
이날 경기는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출발이 1시간 지연됐다.
허다빈과 황정미, 박보겸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1타 차 공동 2위다. 안선주와 홍정민 등은 2언더파 70타, 공동 5위권을 기록했다.
악천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출전 선수 130명 가운데 65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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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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