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정,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오픈 첫날 1타 차 선두

김학수 2023. 5. 5.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우정 [넥스트스포츠 제공]
김우정
[넥스트스포츠 제공]
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김우정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0년 팬텀 클래식과 2021년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김우정은 " 생애 첫 우승을 하고 싶다"며 "하지만 성적을 의식하지는 않고 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천으로 물이 고인 코스 모습. [KLPGA 투어 제공]
우천으로 물이 고인 코스 모습.
[KLPGA 투어 제공]

이날 경기는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출발이 1시간 지연됐다.

허다빈과 황정미, 박보겸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1타 차 공동 2위다. 안선주와 홍정민 등은 2언더파 70타, 공동 5위권을 기록했다.

악천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출전 선수 130명 가운데 65명이나 됐다.

<figure class="image-zone" data-mapping-filename="AKR20230505053600007_02_i_P2.jpg" data-stat-code="mapping_pho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 inherit; position: relative;">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