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강한 비바람 계속…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쳐

김규리 2023. 5. 5. 19: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강해졌습니다.

현재 호남지방과 경남 곳곳에 시간당 20에서 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고요.

경기 포천 등 수도권에서도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과 전북 서부지역, 경남과 제주도에는 호우 특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강한데요.

제주와 호남 해안, 영남 해안에 강풍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예상돼 강한 비바람에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는 200mm, 전남과 경남, 제주 50~10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는 최대 10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20에서 7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전주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수도권부터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모레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