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or END?’ KGC-SK 파이널 6차전, 올 시즌 최다 관중 5850명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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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의 인기가 6차전에서도 계속 됐다.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KGC와 SK의 챔피언결정전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는 관중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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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날 체육관에서는 무려 585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모두 포함 올 시즌 최다 관중이다.
KGC와 SK의 챔피언결정전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으며 라이벌리가 형성됐기 때문. 두 팀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렸던 EASL 챔피언스 위크 결승전에서도 치열한 명승부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는 관중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1차전 4312명을 시작으로 2차전 5286명, 3차전 5206명, 4차전 5211명, 5차전 5289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1차전을 제외하면 모두 매진이다. 인터넷에서는 고가의 암표가 거래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6차전은 1차전부터 5차전까지의 기록을 뛰어넘는 무려 585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어린이날이라는 특수성, 폭우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가 대부분 우천 취소된 것이 맞물린 결과였다. 이날 SK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2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흥행적인 측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KGC와 SK의 챔피언결정전. 과연 SK가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아니면 KGC의 반격으로 14년 만에 7차전이 열릴지 그 결과는 6차전이 끝나면 알 수 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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