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3·4번 갱도서 새 활동”

KBS 2023. 5. 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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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3·4번 갱도에서 도로와 건물 건설 등 새로운 활동 징후가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산하의 북한 전문 매체 '분단을 넘어'는 현지 시각 4일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활동이 새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관측된 활동이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강력한 징후는 아니지만 7차 핵실험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거의 확실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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