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가상화폐 재산신고 대상 아냐…투자 수차례 밝혀”

KBS 2023. 5. 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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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60억 원대의 가상화폐 거래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가상화폐는 재산 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5일) "재산 신고는 현행 법률에 따라서 항상 꼼꼼하게 신고를 해왔지만, 가상화폐의 경우 신고 대상이 아니라 제외했다"며 "2016년부터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사실은 변호사 시절부터 수차례 밝혀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거래 정보가 어떻게 자세하게 유출된 건지 그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제는 코인 거래의 시기와 자금 출처 및 행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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