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호우경보, 창원 등 호우주의보…비 피해 잇따라
김현수 2023. 5. 5. 19:16
[KBS 창원]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오늘(5일) 경남 지역은 진주에 호우경보가, 창원 등 9곳은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가운데 비바람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신고가 모두 48건 접수돼 배수 지원과 안전 조치가 이뤄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사천 주문 등 세월교 3곳과 하동 진교 지하차도 등 6곳이 통제 중이며,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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