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정,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오픈 첫날 1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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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김우정은 오늘(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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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김우정은 오늘(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습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0년 팬텀 클래식과 2021년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입니다.
올해 유독 정규 투어 입문 후 오랜 시일이 걸려 첫 우승을 경험하는 사례가 자주 나오는 가운데 김우정도 이런 행렬에 동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우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래 투어 생활을 함께했던 선수들이 최근 우승하는 것을 보고 '나도 조금만 더 있으면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도 항상 욕심은 화를 부르기 때문에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시작이 1시간 지연됐고, 악천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출전 선수 130명 가운데 65명이나 됩니다.
허다빈과 황정미, 박보겸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1타 차 공동 2위를 달리고 있고, 안선주와 홍정민 등은 2언더파 70타, 공동 5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사진=넥스트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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