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김주희 기자 2023. 5. 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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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정찬민은 5일 경기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작성한 정찬민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1부 코리안투어 데뷔 첫 승을 노리는 정찬민은 이날 1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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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정환, 2R 5타 줄이며 2위 점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일 경기 여주 폐럼골프클럽에서 열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FR에서 정찬민이 5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2.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장타자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정찬민은 5일 경기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작성한 정찬민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1부 코리안투어 데뷔 첫 승을 노리는 정찬민은 이날 1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4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6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에 그쳤다.

그러나 7번홀(파4)에 이어 9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거둬 만회했고, 후반 12번홀(파4)과 14번홀(파5),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이정환은 이날 5타를 줄여 9언더파 133타를 기록, 전날 공동 4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를 친 아마추어 장유빈은 정태양, 김비오와 함께 공동 3위(7언더파)에 자리했다.

지난해 챔피언을 차지한 김비오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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