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김다은, KBS배육상 女일반 100m 시즌 V2
황선학 기자 2023. 5. 5. 19:08
11초73으로 유정미·이민정 제쳐…남중 100m 김도환 금빛 질주
김다은(가평군청)이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100m에서 우승,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김다은은 5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첫 날 여자 일반부 100m 결승서 11초73을 기록, 유정미(안동시청·11초99)와 이민정(시흥시청·12초02)에 앞서 가장 먼저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김다은은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3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또 남중부 100m 결승서는 김도환(용인중)이 11초13으로 정예준(인천남중·11초27)을 꺾고 1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 1천600m 혼성계주서는 유기현·박은서·김민혁·이희수가 이어달린 용인고가 3분40초75의 기록으로 서울체고(3분43초59)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중등부 1천600m 혼성계주서는 경기체중이 4분00초82로 전남체중(3분47초58)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고부 100m서는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이 10초67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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