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익산 호우주의보 추가…전북 8개 시·군으로 확대

유승훈 기자 2023. 5. 5.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호우특보 발효 지역이 8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을 기해 군산과 김제, 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요지점 직전 1시간(오후 5시30분~6시30분) 강수량 현황을 살펴보면 고창 상하 35.0㎜, 정읍 태인 18.5㎜, 전주 완산 18.5㎜, 부안 18.3㎜, 완주 구이 17.5㎜, 임실 강진 15.5㎜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고창·부안·임실·정읍 호우주의보 유지
누적 강수량…고창 상하 130.5㎜, 임실 강진 116.5㎜, 순창 105.8㎜
5일 오후 6시30분 기준 특보 현황 및 레이더 영상.(기상청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호우특보 발효 지역이 8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을 기해 군산과 김제, 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오후 4시30분에는 순창, 오후 5시20분에는 고창과 부안, 임실, 정읍에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현재 전북지역은 발달한 비 구름대가 지속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머지 지역에는 5~1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직전 1시간(오후 5시30분~6시30분) 강수량 현황을 살펴보면 고창 상하 35.0㎜, 정읍 태인 18.5㎜, 전주 완산 18.5㎜, 부안 18.3㎜, 완주 구이 17.5㎜, 임실 강진 15.5㎜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고창 상하 130.5㎜, 임실 강진 116.5㎜, 순창 105.8㎜, 부안 96.9㎜, 익산 88.6㎜, 정읍 내장산 88.0㎜, 장수 번암 86.0㎜, 김제 85.0㎜, 남원 뱀사골 83.0㎜, 군산 77.4㎜, 완주 구이 54.0㎜, 무주 덕유산 42.5㎜, 전주 40.8㎜, 진안 주천 39.5㎜ 등이다.

기상청은 6일 늦은 오후까지 이번 비가 이어지다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특히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동·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