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솔로로 체조경기장 입성…'믿듣탱'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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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오는 6월 다섯 번째 단독 솔로 콘서트를 연다.
태연은 6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를 개최,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믿고 보고 듣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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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오는 6월 다섯 번째 단독 솔로 콘서트를 연다.
태연은 6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를 개최,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믿고 보고 듣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태연이 지난 2020년 1월 ‘태연 콘서트 - 디 언씬'(TAEYEON CONCERT - THE UNSEEN)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며,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꾸며져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체조경기장은 국내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대형 공연장이다. 1만석 가량의 관객을 채워야 하는 만큼 솔로로 체조경기장 공연을 하는 것은 확실한 대형 팬덤을 갖춘 가수라는 의미이기도 해 남다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5월 1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태연은 소녀시대 및 솔로 활동은 물론, 예능, OST,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Mnet ‘퀸덤 퍼즐’에 MC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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