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도 PL 이적설, 한솥밥이냐 상대팀이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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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휘말려 있는 이강인(마요르카)과 그의 절친 페란 토레스(FC바르셀로나)가 같은 무대에서 다른 팀으로 재회할 수 있을까.
그래서 영입 대상이 오른 측면 공격수가 하피냐(FC바르셀로나)와 토레스, 무사 디아비(레버쿠젠),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다.
하피냐와 자하는 아스널 이적설에 후보로 이름이 자주 나왔지만, 토레스는 그리 많은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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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휘말려 있는 이강인(마요르카)과 그의 절친 페란 토레스(FC바르셀로나)가 같은 무대에서 다른 팀으로 재회할 수 있을까.
영국의 인터넷 신문 '90min'은 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선수층이 생각보다 두껍지 않은 것을 고려해 전력 보강을 충실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주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 중앙 공격수, 중앙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등 뼈대를 이루는 중앙 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스널은 승점 78점으로 2위다. 맨체스터 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르고 79점으로 1위라 이미 우승 경쟁에서 밀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영입 대상이 오른 측면 공격수가 하피냐(FC바르셀로나)와 토레스, 무사 디아비(레버쿠젠),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다.
물론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에서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했지만, 그래도 더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하피냐와 자하는 아스널 이적설에 후보로 이름이 자주 나왔지만, 토레스는 그리 많은 언급이 없었다.
흥미롭게도 토레스는 발렌시아CF 출신이다. 이강인과 함께 뛰었고 2020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많이 외로워한다며 걱정했다.
맨시티에서 토레스의 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았고 결국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확실한 주전은 아니었다. 선발과 교체를 계속 오가면서 고민이 컸다. 아스널 외에도 뉴캐슬, 토트넘 홋스퍼가 토레스를 관찰 중이라고 한다.
토레스는 2027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했지만, 몸값이 생각보다 비싸다. 3,500만 파운드(약 534억 원)나 된다. 여름 이적 시장에 넘긴다면 아스널이 매물로 활용 가능하다.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이적설이 돌고 있는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면 절친 사이의 맞대결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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