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침수에 무정차 통과…광주·전남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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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째 최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5시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에 빗물이 침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1시간가량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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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째 최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5시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에 빗물이 침수되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1시간가량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소방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서면서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또 전남 지역에서는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모내기를 마친 벼가 침수되고, 밀과 보리가 쓰러져 현재까지 약 7백 ha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가로수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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