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하루에 행사 8개…베트남 일정도 당일치기 소화"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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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하루에 8개의 행사를 소화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홍진영과 함께 대구 달서구 밥상을 찾아 떠난다.
홍진영은 하루에 행사만 무려 8개를 소화한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이 감탄한 대구 달서구 밥상은 이날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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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밥상에 감탄
가수 홍진영이 하루에 8개의 행사를 소화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홍진영과 함께 대구 달서구 밥상을 찾아 떠난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앨범 첫 발매와 동시에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산다는 건' '엄지척' '오늘 밤에'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홍진영은 하루에 행사만 무려 8개를 소화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국 팔도는 물론이고 일본,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로 행사하러 다닌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지역을 다니는 만큼 많은 특산물을 받아본 그에게도 놀라움을 안긴 선물이 있었다. 방송을 통해 상상도 못 할 선물의 정체가 공개된다.
두 식객은 대구 토박이들에게 밥도둑이라 불리는 흑태찜 식당을 찾는다. 흑태는 2만 년 역사를 품고 발전한 대구에서도 선사시대의 뿌리가 담긴 깊은 역사의 식재료다. 비막치어 혹은 메로로도 불리는 흑태는 특유의 기름진 맛이 특징으로 대구에서는 빨간 찜으로 바꾸어 먹는다.
이어 500년 역사를 가진 수밭골이라는 동네에 위치한 한우 전문 식당도 방문한다. 숲속 산장을 연상케 하는 이 식당은 20년간 한우를 주력으로 입소문을 탔다. 주메뉴는 소갈비다. 연예계 소문난 고기 러버 홍진영의 까다로운 입맛도 단숨에 녹여버렸다는 후문이다.
홍진영이 감탄한 대구 달서구 밥상은 이날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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