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방향성 제시”…유니랩스, 아트부산 2023 ‘윤하프로젝트’ 기획 참여

글로벌 예술기획기업 유니랩스(Unilapse)가 아트부산 윤하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했다.

아트부산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아트페어 행사이다.

그 중 커넥트 CONNECT 특별기획전에서 윤하프로젝트는 로버트 테리엔, 다니엘 뷔렌, 미야지마 타츠오 등 세계 유명 작가들과 함께 선정되어 전시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기획을 선보인다.

윤하프로젝트의 부스에서는 하윤 작가의 평면, 부조, 미디어 등 여러 장르의 작품과 함께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의 협업으로 뇌파아트 체험 및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에 ‘TRINITY - 관객, A.I, 윤하프로젝트’ 를 주제로 관객들이 초콜렛, 사탕 섭취 후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뇌파의 모습을 NFT로 발행해주는 관객참여형 전시 공간을 구성하였다.

대형 조형과 디지털 액자 등을 활용한 공간을 구성한 유니랩스는 기획의 전반을 맡았고 작가와 기타 협력업체와의 협업으로 성공적으로 오픈하였다.

유니랩스는 글로벌 예술기획기업으로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체 NFT 마켓과 함께 오프라인 갤러리, 전시 공간 등을 활용하여 기획을 통한 문화향유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하프로젝트는 아트부산의 판매수익금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뇌성마비환자의 수술치료기금으로 쓰일 것이라 밝히며 예술의 사회적 환원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유니랩스의 김종원 대표이사는 “이런 뜻깊은 기획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함께 이번 전시가 미술에 있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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