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까지 전북에 최대 70㎜ 비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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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전북 모든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순창과 고창, 정읍, 부안, 임실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하루 고창 심원지역에 80㎜의 비가 내렸다.
발달한 저기압과 남쪽에서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로 6일 오후까지 전북지역에 2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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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김제에 강풍
어린이날인 5일 전북 모든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순창과 고창, 정읍, 부안, 임실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군산과 김제, 고창, 부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하루 고창 심원지역에 80㎜의 비가 내렸다.
또 익산과 부안, 순창, 남원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50~7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발달한 저기압과 남쪽에서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로 6일 오후까지 전북지역에 2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6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비로 5일 예정됐던 도내 일부 어린이날 행사가 축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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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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